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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실전3

법정지상권 있는 경매 물건,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? 법정지상권 있는 부동산, 경매에서 어떻게 접근할까?경매 초보자에게 '법정지상권'이라는 용어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, 오히려 일반 부동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건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,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. 법정지상권이란?법정지상권은 건물과 토지의 소유자가 분리되었을 때,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건물 소유자가 토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. 보통 건물이 멸실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지만 경매로 소유자가 바뀔 경우 성립되며, 새 소유자는 토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. 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요소1. 사용제한 여부지상권이 인정되면 토지를 낙찰받아도 건물 철거나 활.. 2025. 4. 13.
부동산 경매 잔금대출, 감정가 기준 얼마나 나올까? (조건/주의사항) 부동산 경매 후 잔금 대출 조건 총정리부동산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물건의 대금 납부는 보통 10%의 보증금을 입찰 시 선납하고, 잔금은 30일 이내 납부하는 구조입니다. 이때 필요한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잔금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, 일반 주택담보대출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 경매 잔금 대출의 특징은행에서 정식 주택담보대출로 진행 가능등기이전 전 대출 실행이 가능해야 함낙찰가 기준이 아닌 감정가 대비로 LTV 적용등기 전 임대인 또는 채무자의 저항 가능성 등 법적 리스크 존재Tip: 잔금대출은 낙찰가 기준이 아니라 감정가 기준으로 심사되기 때문에, 감정가가 낮으면 대출금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. 잔금 대출 주요 조건항목내용대출 가능 시기낙찰 후 잔금 납부 기한 전대출 대상자낙찰자 본인 명의 / 신.. 2025. 3. 30.
명도 소송 없이 점유자 퇴거시키는 실전 협상 전략 경매 낙찰 후 명도 소송, 얼마나 걸리고 비용은 얼마일까? 명도란 무엇인가?부동산 경매에서 낙찰을 받은 뒤, 해당 물건에 기존 점유자가 거주하거나 점유 중인 경우 명도 절차가 필요합니다. 명도란 해당 부동산에서 점유자를 퇴거시키고, 실제 사용·수익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. 명도 방법은 두 가지자진 퇴거 협의: 합의금을 지급하고 평화적으로 퇴거 협상명도 소송 진행: 합의 실패 시 법적 강제 집행 절차실무에서는 낙찰 후 협의 명도가 가장 선호되며,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송은 최후 수단으로 선택됩니다. 명도 소송 절차와 소요 기간소장 접수 (점유자 대상 인도청구 소송)1~2개월 이내 1차 변론기일 통보판결까지 평균 2~3개월 소요판결 확정 후 강제집행 준비 및 집행관 일정 협의강제집행까지 .. 2025. 3. 28.